대만과의 결승전에서 2대0 완승
LoL 한국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LoL 결승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는 5명의 선수가 상대 기지인 넥서스를 파괴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한국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감기 몸살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은 예선 경기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도 1세트 29분, 2세트 26분 만에 대만을 압도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은 연금 점수 10점과 포상금 120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병역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e스포츠는 FC온라인에서 곽준혁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5에서 김관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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