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얻은 ‘연인’ 파트1 이후 한 달 넘는 공백 발생…화제몰이 이어갈지 주목
9월 2일 '연인' 파트1은 12.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연인' 파트1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으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그러나 MBC가 '연인'을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편성하면서 한 달이 넘는 공백기가 생겼다. 인기 드라마의 공백기는 흐름이 깨진다는 면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MBC가 이와 같은 악수를 둔 데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MBC가 주목받던 드라마를 파트1, 2로 나눠서 편성한 것이 묘수일지 악수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변수는 피했지만 이후 JTBC '힘쎈여자 강남순' tvN '무인도의 디바' 등 기대작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인' 파트1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엇갈림으로 끝이 났다. 파트2에서는 헤어진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MBC드라마 '연인' 파트2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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