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자율주행로봇기업 로보티즈는 김병수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박정훈 기자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장내에서 로보티즈 보통주 5000주를 매입했다. 총 1억 1505만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김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350만 주에서 350만 5000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27.45%가 됐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김 대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출의 방안”이라며 “로보티즈만의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로봇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