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나라를 지킨 보훈대상자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9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1,229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이 인상돼 지급되며, 이는 부산시 1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지역 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7월부터 월남참전유공자 883명에게 참전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해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불법소각 방지 및 미세먼지 최소화

본 사업은 산불예방과 ‘2023년 기장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발맞춰, 고춧대·옥수숫대·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불법 소각행위에 의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무상 임대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2대이며, 작업하고자 하는 희망 일정에 맞춰 1일부터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박미진 소장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농촌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영농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읍, 불결한 유휴부지가 코스모스 꽃단지로 대변신

본 사업은 정관읍 도시경관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기장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 약 1,000여 평(3,234㎡) 부지에 코스모스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한 핑크빛의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함께 파종한 금계국은 내년 5월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 동안 코스모스 꽃단지를 임시 개방했고 10월 6일부터 코스모스가 질 때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식으로 개방하며, 정관휴먼시아 2단지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유휴부지가 불결한 공한지에서 코스모스 꽃단지로 변모해 읍민들이 아파트 빌딩 숲 속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