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가 꼽은 유니콘 기업 잠재력 갖춘 스타트업으로 선정…최대 10억 원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7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차별성, 기술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선별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신보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직접 발굴하여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하기에 스타트업들에는 엄청난 영광이기도 하다.
후시파트너스는 신보의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으로 최대 10억 원의 보증 지원뿐만 아니라 보증연계투자, 밀착지원 및 육성 등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다양한 융복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후시파트너스는 전기버스, 렌터카, 캐피탈, 택시, 화물차, 공공자전거 등 수송 분야 전 영역에서 탄소배출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전기버스를 통한 탄소배출권(KOC)을 확보와 판매, 수익화함으로써 교통 분야 배출권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그리고 자체 개발한 탄소 회계 SaaS 넷지(NetZ)를 통한 기업의 탄소 배출량 측정과 분석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의 모니터링을 통해 탄소배출권(KOC) 확보를 지원해 왔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신보 퍼스트펭귄의 선정으로 선도적인 후시파트너스의 사업성과 탄소중립 통합 솔루션 넷지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기후핀테크와 ESG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파트너십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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