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목적…신주 상장예정일 11월 6일
효성화학은 운영자금 등 약 50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8만 3100원으로 발행 예정 신주는 60만 1685주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효성이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6일이다.
효성화학은 상반기 영업손실 1485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1012억 원)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다. 최대주주 효성의 효성화학 지분율은 상반기 기준 20.17%다. 이밖에 조석래 명예회장 7.43%,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8.76%, 조현상 부회장 7.32% 등도 주요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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