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에서 공식화
지난 10월 13일 KT는 대한민국 대 튀니지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열고 후원 협약 연장을 공식화했다.
KT는 2001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2024년 파리 올림픽, 2026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축구 이벤트 기간에도 후원과 각종 이벤트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KT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닝복 광고권과 플레이어 에스코트 제도 운영권을 독점적으로 확보한다. 또 경기장 내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엠블럼 사용권 등 다양한 권리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KT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줘 감사하다. 대한민국 축구의 선전과 축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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