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대변인 박정하·선임대변인 윤희석 임명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예지 의원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경찰대를 나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왔다.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이, 선임대변인은 윤희석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국민의힘의 싱크탱크라 할 수 있는 여의도연구원을 이끌 원장으로 김성원 의원이 내정됐다. 정책위원회 의장 자리엔 유의동 의원이 내정됐으며 의원총회를 거쳐 추인 받고 확정될 예정이다. 전략기획부총장은 추가 논의를 거쳐 인선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4일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총사퇴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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