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긴급회의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시군 확진에 따른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정명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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