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24일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민관협력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재난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성화 서울시메트로9호선 안전부문장,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 사진=에스알 제공에스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운영기관 간 자원 및 긴급업무 지원 등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양 기관이 합동 안전점검, 훈련, 안전문화 활동을 함께 전개하며 민관협력 중심의 상시 안전관리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민관협력을 기본으로 재난 예방·대비 중심의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교류와 안전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