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와 페이스북 최고의 동물 스타라고 하면 단연 ‘비너스’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꼽을 수 있다.
일명 ‘키메라 고양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비너스’의 특징은 정확하게 반쪽으로 갈라진 얼굴에 있다. 즉 한 쪽은 완전히 새카만 반면, 다른 한 쪽은 얼룩무늬를 하고 있는 것. 마치 자로 그은 듯 정확하게 갈라진 모습은 볼수록 신기할 따름. 심지어 털색뿐만 아니라 눈동자 색깔까지 초록색과 푸른색으로 양 쪽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신기하다.
현재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비너스’는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3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렸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