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 총 40명 임원인사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2024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자는 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이다. 현대홈쇼핑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이, 현대L&C 대표에는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고 덧붙였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