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서 이름난 사람들 수도권 오라는 것…대단한 것 아냐”
인 위원장은 2일 오후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권(수도권) (국회의원 수가) 100명이 넘는다”며 “(친윤계 의원들이) 이제 나설 때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남, 경북 지역에서 국민의힘 기반이 제일 튼튼하다”며 “그래서 거기서 이름나고 훌륭한 사람들이 수도권에 와서 좀 도와달라는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 위원장은 “미국처럼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공천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천 심사를 재밌게 만들어야 한다”며 “관심을 받게 해야 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한테 민주주의를 잘 하라고 바라는 것보다 당내에서부터 우리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통합부터 시작해야 하고 공평한 것도 우리 쪽에서 먼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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