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로또 판매 주관사인 동행복권이 외부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행복권이 6일 개인정보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공지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공지 갈무리6일 동행복권은 지난 5일 외부 해킹공격으로 홈페이지 일부 회원의 비밀번호를 변경, 부정로그인을 통해 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이메일·가상계좌 등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밝혔다.
또 동행복권측은 4일 오후 6시50분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했다.
동행복권은 공지에서 “외부 해킹 공격으로 비밀번호가 변경된 회원들의 비밀번호는 초기화해 선조치하였기에 ‘비밀번호 변경 여부 조회하기’를 통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