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사진=이종현 기자](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06/1699268950816479.jpg)
그러면서 “고객과 상환 협의, 법적 조치 등 미수금 회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할 수 있으며 손실액을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풍제지는 지난달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7연속 하한가 기록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금융당국은 주가의 이상 흐름을 감지하고, 같은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영풍제지의 거래를 정지하기도 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