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겨울패션 매장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09/1699517665812811.jpg)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재생 솜이나 분해가 쉬운 친환경 섬유로 만든 업사이클링 겨울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맞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여성 패션을 대표하는 6개 그룹(한섬·삼성·대현·시선·바바·SI)의 하반기 메인 행사인 ‘2023F/W패션페어’를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띠어리, 메종키츠네, 타미힐피거 등 이번 행사에서는 각 브랜드들이 다양한 가을 겨울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패션위크 기간에만 진행하는 추가 혜택은 놓쳐서는 안 될 요소다. 먼저 한섬의 브랜드에서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오브제, 더캐시미어, 래트에서 100만원 구매 금액 단위로 10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20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인 구호, 빈폴레이디스, 르베이지에서는 10% 금액할인을 진행하며 아이잗바바, 미샤, 보브, 지컷에서도 금액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2023 F/W 패션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에서 1백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과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있어 연말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옷을 준비했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뷰티제품이다. 뷰티 시장의 가장 큰 성수기는 가정의 달인 5월과 각종 모임과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11월과 12월의 연말이다.
이러한 연말의 화장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11월 12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최대 20% 금액할인권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최현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마케팅팀장은 “겨울 시즌을 맞아 패션과 뷰티 상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연말 소비심리를 사로잡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