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 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31억원을 군민들에게 보조해 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칠곡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칠곡군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16/1700121824904787.jpg)
김재욱 군수는 "최근 전기료, 유가 등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인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로 군민들이 시설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