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제작발표회에 BTS(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tvN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17/1700186309900179.jpg)
A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30분쯤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그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엘리베이터를 따라 타서 말을 거는 등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A 씨는 현장을 떠났지만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를 통해 그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A 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뷔의 집을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을 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