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가 안정 기조 속 민생 안정 동참”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24종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당초 오뚜기는 대표 제품인 분말 카레를 12%, 토마토케챂을 13.2% 인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가정간편식인 3분 카레는 10%, 3분 미트볼은 17.9% 인상할 방침이었다.
오뚜기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 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지 인턴기자 kimminji01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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