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당의 변화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것”
인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혁신위) 11차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지난 3일 희생을 주제로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던 안건을 공식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또 혁신안을 관철할 수 있도록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저 자신부터 먼저 희생해 당 지도부에 제안한다. 이번 총선에서 서대문구 지역구를 비롯한 일체 선출직 출마를 포기하겠다”라며 “혁신위에 전권을 주시겠다고 공언했던 말씀이 허언이 아니라면 저를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위가 제안한 국민의 뜻이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온전히 관철돼 국민이 당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의 답변은 월요일까지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단독인터뷰] 명태균 부인 “이준석 때문에 우리 일상 다 망가져”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6 )
-
‘윤석열 OOO 단속도 못해서…’ 한동훈 가족 이름 국힘 당원게시판 글 파문
온라인 기사 ( 2024.11.15 21:34 )
-
‘검사 출신’ 김웅, 이재명 유죄 판결문 해석 눈길
온라인 기사 ( 2024.11.15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