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진리로 말하고 이해로 물어라’ 출판기념회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1일 열린 출판기념회는 ‘12월의 첫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축제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손 아나운서의 스피치 아카데미 첫 수강생인 남동구 이라온(8세) 어린이의 개식 선언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이승재·김서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2부는 K2 가수 김성면, 국악인 양은별의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함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여년 전 손범규 전 특보가 아나운서를 할 때 처음 만났고, 이후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변인, 인천시에서 홍보특보로 활동했다”며 “시정을 진실되고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민 800여 명이 함께 했다.
손범규 전 SBS아나운서는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 아나운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대변인, 인천시 홍보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오는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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