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경영인 선임 위한 결정”
1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그룹 유통 계열사 메가마트는 신동익 부회장 사임에 따라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내년부터 현장경영 강화를 통한 영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을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의 현장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그동안 세심히 챙기지 못했던 계열사의 업무와 방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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