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전문]
항상 고맙고 사랑하는 계양 구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있었던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20대, 21대 총선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준비된 후보 이번엔, 윤형선입니다.
1998년 3월 제가 지금의 자리에서 병원을 개원 후 26여년 지켜보아온 계양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계양은 수도 서울과 인접하고 세계로 통하는 인천공항의 관문이며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과 수려한 아라뱃길 수변지역 등 천혜의 환경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땅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자신의 입신양명과 권력을 추구하며 계양을 이용만 했던 이 지역의 거물 정치인들로 인하여 주거, 교육, 교통, 일자리 환경 등은 열악해지며 사람들이 떠나가는 정체된 도시 계양, 잃어버린 20년의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계양 구민들은
계양을 이용할 방탄의원이 아닌 계양을 위해 일할 계양의원을 원합니다.
또 다시 보궐선거가 아닌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폭탄을 받아 잘 살고 윤택한 계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야당 대표와의 지난 3번의 선거는 정치적 성공의 관점에서는 매우 불운한 일이었지만 정치인으로써 단련되고 성숙되며 대한민국과 계양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측면에 있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양 구민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함께 계양발전의 족쇄인 계양 귤현 탄약고를 이전하고 계양산과 아라뱃길 수변지역을 연계한 계양역 역세권을 개발하여 관광, 문화, 예술, 비즈니스 등의 세계적인 허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노후된 도시의 재개발, 재건축과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의 직접연결, 홍대ㆍ대장선의 계양까지 연장, Y자 GTX-D 철도의 조기착공 등을 통한 교통혁신으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인천 북부권의 중심도시로 계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존경하는 계양 구민여러분
저는 보건의료전문가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계양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준비된 후보 이번엔, 윤형선
계양의 잃어버린 20년을 청산하고 계양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계양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계양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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