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2층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벨리곰 굿즈 판매 -4m 높이 대형 산타 벨리곰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구성
[일요신문]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산역에서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역 2층 벨리곰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제공코레일유통은 2024년 1월 1일까지 부산역 2층에서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펼친다. 팝업스토어에는 벨리곰 산타 인형과 크리스마스 엽서, 쿠션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중앙에는 산타로 변신한 4m 높이의 대형 벨리곰 인형을 설치해 부산역을 찾은 고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다.
산타 벨리곰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코레일유통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 오른쪽 두 번째가 코레일유통 임현식 부산경남본부장. 사진=코레일유통 제공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10월 31일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벨리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벨리곰 캐릭터 인형을 비롯해 우산, 키링 등 굿즈 25종을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으로 철도역에 재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드리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