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건물 전경. 사진=박은숙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226/1703552092116900.jpg)
이어 “MBK 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공개매수 발표 이전에 벌어진 선행매매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에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비슷한 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MBK 파트너스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형인 조현식 고문 등과 함께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급등하자 공개매수 시한인 지난 24일까지 물량확보에 실패하면서 공개매수를 포기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