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7일 오후 4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7회 선생님 자랑대회에 참석해 시상을 가졌다. 선생님 자랑대회는 매년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격려·칭찬하고 ‘제자 사랑 ·스승 존경’교육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5개 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국민의례), 개회사 (부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격려사 (교육감), 시상(교육감상, 5개 지원청 교육장상), 기념촬영, 우수사례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부산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은 부산교육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뜻깊은 이번 행사가 스승의 노고와 은덕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교육기부금 전달받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2월 26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로부터 ‘사랑의 날개 달기’ 난치병 학생 돕기 교육기부금 1억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난치병을 앓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6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 성금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륜초·센텀초·해강초 등 3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부산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학생 1,307명에게 35억 7,470만 원을 지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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