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으로 근사한 건축물 도출…업계 “인간의 비효율성 줄일 것” 예측
디자이너와 건축가를 위한 AI 플랫폼인 ‘룩X(LookX)’를 사용해서 만든 작품들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구겨진 종이를 바탕으로 만든 근사한 건축물을 보면 놀랍기 그지 없다. AI를 통해 평범한 종이가 놀라운 건축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체르니는 “입력한 임의적인 데이터를 AI가 어떻게 해석해 정제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AI를 이용한 건축 디자인을 하고 있는 ‘스튜디오 팀 푸’의 푸는 “전반적으로 AI는 우리 사회에 중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본다. AI는 기술 혁명의 다음 단계다. 디자인과 생산 과정은 보다 더 자동화되고, 다양한 과정들을 간소화해 인간의 비효율성을 줄일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동시에 그는 산업이 AI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성장통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간 노동력이 재분배되는 등 불가피하게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새로운 기술의 경우 항상 그러했으며, 인간은 이에 계속해서 적응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디진’.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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