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사진=연합뉴스](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04/1704363485253111.jpg)
김 씨는 경찰 수사에서 “보수정당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다 지난해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서는 김 씨의 당적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당적에 따라 정치테러에 대한 책임론이 일 수 있어서다. 국민의힘은 김 씨가 현재 국민의힘 당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 3일 “피의자는 현재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피의자의 민주당 당적 여부와 범행 동기, 범행 준비 과정 등이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