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 “교육발전특구, 지역 교육 미래 달려있는 중차대한 사업”
허 예비후보는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와 함께 임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포천·가평의 드론특구, 문화관광특구와 연계된 특성화고 조성, 대학 간의 유대를 강화해야 기업 유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병행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발전특구은 윤석열 정부가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역점 사업이다.
허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면서 "포천·가평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지역에서 일하게 되는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허 예비후보는 기고를 통해 "접경지역과 인구유출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특화된 전략 수립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정책의 적극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포천·가평의 미래를 정부정책의 적극 활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편,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했던 대통령실 출신 2인 예비후보는 이번 경기도교육청 방문도 교육 분야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우리가 하려는 다양한 격차 해소 정책들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낼 곳”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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