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소식 대신 군포 시민과 소통&비전 공유로 혁신정치 실천
군포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군 중 가장 먼저 당내 예비후보 검증을 통과하고,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도 가장 먼저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선거운동 초반 판세를 주도하고 있는 정희시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선거사무소 개방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정 후보는 1월 10일(수), 혁신과 통합의 큰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시청 앞 보람타워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군포시민과 당원들에게 하루 종일 개방하고, 다과를 나누며 자신의 비전을 공유&소통하는 형식의 이색적인 ‘방문의 날’ 행사를 가진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날 ‘방문의 날’ 행사는 시낭송, 축사, 축가, 축하연주 등 다채롭고 자율적인 축하 이벤트와 함께 정 후보의 출마의 변과 감사 인사, 참가자들의 자유 지지 발언 등으로 진행되며, ‘정치·희망·시작’이라는 정 후보 이름이 적힌 3행시 피켓에 참가자들이 포스트잇에 쓴 짧은 지지 글귀를 붙이는 이벤트로 마무리된다.
보건·복지·어르신·청년·시민사회·정치·경제·종교계 참여 "지지와 성원"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 보건, 복지계 인사를 비롯해 어르신, 청년. 시민사회, 정치. 경제 종교계 인사 등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르게 참여, 정 후보의 새로운 도전에 환호하고 열띤 지지와 성원을 보낼 예정이다.
10일 하루를 모두 이 행사에 바칠 정 후보는 “대기업 관리자, 해외기업 CEO, 중소기업 창업, 시민운동가, 도의원 등으로 30년을 군포에서 활동하면서 저에게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동료·동지들, 침체된 군포를 역동적으로 바꾸고 군포 정치에 혁신의 새바람이 필요하다고 믿는 당원·시민들과 저의 비전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혁신과 통합의 중심, 역동적인 군포와 정치 혁신이라는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훨씬 더 값지고 의미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정 후보는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가장 빠른 당내 후보검증 통과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지난 12월 27일(수)에는 시청기자실, 산본역, 군포시장, 로데오거리 등에서 ‘시민보고회’ 형식으로 출마선언을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 후보는 삼성물산 관리자, 루이지보토 s.r.l 한국지사장 등 대기업과 해외기업에서 다양한 현장경제를 십여 년 이상 경험하고, 군포에서 30년 거주하면서 시민운동을 함께한 민주당에서는 보기 힘든 다재다능한 이력의 소유자다.
재선 도의원 시절에는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기도를 코로나 방역 모범 지자체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62년 경남합천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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