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도 탈당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2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탈당에 이어 29일 천하람 전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을 나왔다. 올해 1월 3일에는 허은아 전 의원(비례)이 '탈당러시'를 이어갔다.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의원은 진작 탈당해 각자 신당을 준비했다. '제3지대' 세력이 위력을 발휘해 초유의 플랫폼 정당이 만들어질지, 아니면 각개약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합종연횡'의 계절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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