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부터 커리까지’ 월드 클래스 농구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농구화 등 전시
지난 2021년 미국 프로농구는 출범 75주년을 기념해 ‘미국프로농구 75주년 기념팀’을 공개했다. 빌 러셀,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현역 선수 중에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랜드뮤지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국프로농구 75주년 기념팀’ 선수들과 관련된 유니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마이클 조던이 여섯 번의 챔피언십 우승 시즌에 착용한 스니커즈를 비롯해 2020년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가 마지막 우승과 함께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시즌에 착용한 유니폼도 선보인다. 뉴발란스의 'BB650' 커스텀 제품 럭키 드로우와 메타버스 기업 비빔블의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발 디자인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농구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랜드가 보유한 여러 소장품 중 미국프로농구 관련 소장품을 엄선해 기획한 전시”라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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