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메밀, 1++ 등급 한우, 50년 전통 파주 들기름으로 차별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강원도 봉평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메밀로 매일 아침 반죽해 자가제면한 메밀면, 1++ 등급의 한우 양지와 사태, 닭을 통해 우려낸 육수, 72시간 숙성한 양념장 등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0년 전통의 파주 마정기름집의 들기름을 공수한다. 음식이 담기는 모든 식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장인이 제작한 방짜유기다.
메뉴로는 △들기름 메밀면 △비빔 메밀면 △평양식 물 메밀면 △바작 골동 메밀면 등 메밀면 4종과 △한우 수육 △청송식 닭 불고기 △수제 곤드레 전병 등 곁들임 3종 등으로 준비됐다. 특히 △메밀단편 반상은 모든 식재료를 한상에 담은 시그니처 메뉴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문베어 수제맥주, 은하수 막걸리, 곁들일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주) 글로벌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식 재료와 K-푸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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