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준 누적 판매량 33만 장 기록
서울시는 이날부터 3000장 공급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5만 장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로 발급하는 물량은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에 우선 공급되며, 일자별 판매역사는 서울시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 장(예비 10만 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로 15만 장을 생산하기로 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해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는 정기권이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6일 기준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33만 장이라고 전한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13만 5000장, 실물 19만 5000장이 팔렸다.
또한 6일 하루 동안에만 22만 9000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까지 따릉이 이용자는 누적 9120명이다.
양보연 기자 by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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