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 탑승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임준선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12/1707720150988411.jpg)
올해 설 연휴 교통사고 일평균 건수는 전년 327.8건보다 41.1% 줄어든 193.0건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하루 평균 부상자는 545.5명에서 311.7명으로 42.9% 감소했고, 사망자도 하루 평균 4.5명에서 2.7명으로 40.0% 줄어들었다.
앞서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치안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안정된 치안 기조를 유지해 국민에게 평온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전 경찰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