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집중점검
점검 대상은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형태로 운영하는 카페 등이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선정해 270개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쥐·해충 등 이물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조리식품과 식품 자동판매기 음료류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신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많이 찾는 배달 음식과 소비 형태 변화에 따라 유행하는 식품 트랜드를 집중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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