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2024년 제2차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설 연휴 민생 안전 대책 점검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20/1708394107415698.jpg)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 IT센터 종합상황실, 서버실, UPS(무정전전원장치)실 등을 살피고 금융시스템 안정성도 점검했다.
고 차관은 “새마을금고는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금융기관이자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인 만큼 사이버 보안 강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전했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사이버보안 체계를 개선하고, 정보보호 전문 인력 등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침해 대응 체계를 미리미리 구축하는 등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