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 예정
합의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 총선 울산 북구 후보를 진보당에 양보한다. 앞서 진보당은 울산 북구에 윤종오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에선 현역인 이상헌 의원과 박병석 전 울산시의회 의장, 백운찬 전 울산시의회 원내대표, 이동권 전 북구청장 등 4명이 이번 총선에 나선 상황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진보당 후보가 출마하는 모든 지역구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다만 호남과 대구·경북 선거구는 후보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두기로 했고, 울산 북구는 이번에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또 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공동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낼 비례연합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을 오는 3월 3일 창당하기로 했다. 공동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하며, 진보당·새진보연합은 후보를 각각 3명씩 추천한다.
양보연 기자 by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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