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원로회의 정례모임. 사진=김기봉 기자](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21/1708520256555867.jpeg)
울산원로회의는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해 울산출신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으며,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과 안기부장을 초빙해 안보강연 등 울산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울산원로회의는 과거 박맹우 후보가 광역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울산광역시장을 세번씩이나 연임하면서 울산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지지모임을 기진 것이라고 전했다.
전 울산부시장과 장승포(현 거제시) 시장 출신인 원로회의 김명규 의장은 "두 사람 간 경쟁을 울산원로인으로서 이대로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며 "동향 출신의 선후배가 경쟁한다는 것은 울산시민을 모독하는 처사다. 후배인 김기현 후보가 선배인 박맹우 후보에게 양보하는게 미덕"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