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22/17086102979577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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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최근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에 민, 관, 군, 학이 협력하는 (가칭)방산서비스파크를 조성해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뜻을 가지고 한화에어로스의 방위산업을 접목한 'MRO+R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 투자를 제안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K-9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 등 수출규모가 커지며 방위산업이 국가 전략사업으로 떠오르는 중요한 시기에 양주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양주시 방위산업 발전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양주시에서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공사가 총사업비 1,10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양주시 특화산업에 정보통신 기술 등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K-방산 등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