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군수 “관련 단체 주도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하는 횡성 실현”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업인 단체 간 균형적 파트너십을 위해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도출된 내용을 농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날 모임에는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를 비롯한 19개 단체 임원진과 농협 횡성군지부 농정지원단, 5개 농협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전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의 ‘농업정책 및 사회단체 리더의 역할 재조명’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야기’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김창남 교수가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황원규 농정과장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을 설명하여 농업인 단체에 횡성군의 농정 관련 비전과 정보를 공유했다.
김명기 군수는 “농업인 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구축은 농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첫 번째 자리를 시작으로 교육과 포럼, 워크숍 등을 통해 관련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하는 횡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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