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227/1709022206063909.jpg)
주가는 장 초반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46만 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이며 시장의 기대치에는 못 미친 성적을 보였다.
한편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와 화장품 ‘에이프릴’, 패션브랜드 ‘널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4만 7000원~20만 원) 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4조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