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측 “다른 당과 차별 뚜렷”…다음 주 창당대회 실시
송 전 대표 측은 1일 “당명을 소나무당으로 정했다”며 “다른 당명과의 차별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앞서 송 전 대표 측은 지난 달 15일 당명을 ‘민주혁신당’으로 확정했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민주’나 ‘혁신’이라는 단어만으로는 변별력을 가지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송 전 대표의 신당 로고는 태극 모양이다. 송 전 대표 측은 “제2의 독립운동의 심정으로 (정치에) 임한다는 결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 측은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실시한다.
한편 송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 등에게 6000여만 원을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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