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후보(동구미추홀구을)는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일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5선 도전에 나선 윤 후보는 “미추홀구의 새로운 정치 혁신을 써내려가고 싶다는 신념으로 힘써왔다. 정치 이념, 출신 등을 떠나 국민, 주민들과 함께 대가족을 이뤄내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민주당을 꺾고 총선에서 승리해야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울 수 있다”며 “대한민국 외교안보 해체라는 문재인 정부 시즌2를 두 번 다시 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증된 후보 윤상현이 명품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상현 후보는 △교통 중심의 미추홀구 △친환경 도시 미추홀구 △명품 교육도시 미추홀구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미추홀구의 지하철 시대를 열어 인천도시철도 4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인천대로 일반화 등 공약으로 더 큰 인천을 만드는 일하는 사람, 각종 법안발의로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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