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동구의 △북항 재개발 사업 △부산 경부선 철도 지하화(부산진역∼부산역) △미군 55보급창 이전 △초량천 생태하천 일대 활성화 △좌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 서구의 △도시철도 송도선 조기 착공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의료연구산업·의료관광 활성화 △남항 재개발 사업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정상 추진 등의 현안에 대해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구 지역주민 A 씨는 “매번 선거 때마다 뜬 구름 잡는 공약들이 쏟아지는데 김 예비후보의 공약을 보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느껴진다”며 “젊고 힘 있는 분이 나서서 정체되어 있는 서동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바꿔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주진우(해운대갑), 장예찬(수영구) 후보가 김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며 김 예비후보의 정책에 힘을 실었다.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는 “대통령실에서 김 후보와 함께 일하며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해왔다”며 “그간 국정경험과 공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제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 연대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참모 출신인 수영구 장예찬 후보는 “오래전부터 많은 정치적 현안을 논의해오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뛰어온 막역지우 관계”라며 김인규 후보에 대해 전한 뒤 “젊은 감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연대를 추진해 부산을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예비후보는 “서동구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해 구체화한 정책들이 호평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늘 서동구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