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를 위한 지역담당관 제도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 및 강원 영서 지역의 재선충병 피해지역 기관장의 관심도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 방제를 요청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24.1~3월)하고 있다.
이번 춘천시 방문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경로 차단, 방제의 필요성, 방제전략 마련, 경각심 고취 등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와 방제사업 품질 확보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인력 배치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며 “방제 기간 중 피해 고사목 방제로 소나무류 피해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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