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을 실시한 현장은 그동안 입주민 차량의 진‧출입과 보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미추홀구청과 중구청, 미추홀경찰서와 중부경찰서의 관할 경계가 모호한 이유로 신속한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지난 5일 윤상현 의원과 주민대표단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1차 회의를 개최했고, 합동점검을 통해 대책을 찾아보자는 윤의원의 의견에 따라 8일 오후 2차 현장 합동점검 및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파트 앞 좌회전 조성을 비롯해 적정지점 유턴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해당 지역 관할기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합동 현장점검을 주관한 윤상현 의원은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공무원은 주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안전을 담보한 상태에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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