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전 인천시장·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원장 참석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가운데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미추홀구 주민 및 지지자 등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허종식 후보와 함께 하겠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강선우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맹성규‧신동근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유동수‧정일영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노종면 후보가 참석했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 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인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최정식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선거사무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우섭 전 미추홀구장을 비롯해 허인환 전 동구청장,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 남궁형‧전용철‧김성준 전 시의원,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미추홀구의회 이수현‧정락재‧전경애‧김오현 의원, 동구의회 윤재실‧장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종식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뒤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허 의원은 “공권력은 공정해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마음에 들면 봐주고, 마음에 안 들면 탈탈 털어내는 검찰 독재를 반드시 종식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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