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 수봉공원 고도제한 완화, 초중고 신설 약속
이날 개소식에는 김교흥(인천서구갑) 박찬대(인천연수구갑) 허종식(인천미추홀구갑) 맹성규(인천남동구갑) 정일영(연수구을) 한준호(경기고양시을) 현역의원들과 노종면(부평갑) 조택상(중구강화옹진) 정봉주(강북을) 이병래(남동구을) 후보 등이 참석했다.
특히 미추홀구을 원팀으로 활동 중인 박우섭 전 미추홀구 청장과 김정식 전 미추홀구 전 청장은 간절하게 민주당의 승리와 남영희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역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호 전 남구청장, 장정민 전 옹진군수와 인천시민의 힘 원학운 상임대표 생명평화포럼 정세일 대표 대한노인회 미추홀구협의회 이종원 회장 인천시 사회복지협회 김성준 회장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상미 등 미추홀구 40여개 기관, 시민단체장 등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집결해 발디딜 틈이 없어서 입장을 못하는 등 순간 일대 교통이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안상미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개인의 피해가 아니라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사회적 대재난이라며 정치권에서 꼭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남영희 후보께서 꼭 입성해서 해결해달라”고 말했다.
방송인 노정렬은 축사영상에서 “김대중을 닮은 남영희 노무현을 닮은 남영희가 대한민국과 미추홀구를 위해 큰일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우리 미추홀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다. 미추홀의 봄이 대한민국의 봄을 활짝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국가행복도시 미추홀구를 약속하며 인프라 강화로 인천지하철 4호선(가칭) 신설과 초중고 신설, 수봉공원 고도제한 완화 전세사기특별법 제정 등의 공약을 걸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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