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15일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갖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부지면적 1,509㎡, 연면적 5,751㎡,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2025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4억원이 투입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